2019/03/02, 코엑스 메가박스, 4시 3회차 상영 // 약간의 스포일러

유포터블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2부 lost butterfly. 이번에는 좋은 기회에 마침 근처에서 상영회가 열려 보러갈 수 있었다. 


메가박스 지하로 가면 바로 엄청난 인파가 있어서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애니플러스 스태프들이 표확인후 팔찌티켓 주면서 특전을 배부한다. 그 옆에 뽑기는 엄청 줄이 길었는데, 딱히 하진 않았다.



다행히 앞열을 예매해서 상당히 가까이에서 성우분들을 뵐 수 있었다. 영화볼때는 조금 목이 아팠던 각도.

페이트 시리즈가 나름 의미도 깊은 작품이기도 해서 상영회를 왔지만, 성우분들을 뵙기 위해 오신 분들도 많았던 것 같다. 성우쪽에 크게 관심은 없었지만 여러 시리즈로 되게 익숙한 그리고 친숙한 이리야 역과 사쿠라 역의 성우분들을 만나니 좀 즐거웠다. 30분 정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사쿠라와 이리야의 유명한 대사로 서로 인사하고, 한국말로까지 인사해주셨다. 대강 나눈 내용은 한국에서의 팬을 만난 감회, 각 역의 주요 감상포인트, 녹화중 재밌었던 에피소드, 성우분들께서 생각하는 사쿠라와 이리야의 의미 정도 였다. 이리야 성우분은 한국에 처음오셨다고 하셨고, 마침 3월 2일이 사쿠라의 생일이었기에 겸사겸사 생일파티 이벤트까지 있었다.. 팬서비스로 1편에서의 대사를 성우분께서 한번씩 연기해주셨다. 4시 상영에서는 사쿠라의 '오카에리나사이 센빠이', 이리야의 '잇치마에 바사카'. 사쿠라가 말하기전 관객이 '다다이마 사쿠라', 이리야가 말한 후 '우오오오!!'하는게 압권..

뭔가 기념사진까지 찍었는데 애니플러스 측 홍보에 쓰인다는데 어딘가에 쓰이겠지 싶다. 당일 4시 상영에선 되게 세이버나 신지 등 코스어가 많다고 성우분들이 즐거워해주셨는다. 당일 서울코믹월드가 열려서 나 또한 갔다 왔는데, 그 영향 일지도.


사진 촬영은 당연히 금지기에 바로 크레딧 끝까지.

매니악한 팬들을 위한 시리즈이기에 그런 부분을 제외하고 보면 정말 만족스러운 2편이었다. 1편 또한 기대 이상이었지만 실망스러운 부분 또한 있었다면, 2편을 상당히 기대했는데 모든 부분에서 2편은 내 기대를 넘어줬다. 역시 ufotable이라는 느낌. 최근 본 어떤 작품보다 가장 기억에 남았다.

전반적으로 사쿠라의 정체가 드러나는 편인데, 덕분에 전투씬도 많고 1편의 '그림자'연출이 더욱 소름끼치게 두드러진다. 사전에 많이 알려졌듯 마성의 정사씬이 나오는데, 기대보다는 못미치지만 본방 이전이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위다. 끝날줄 알았는데 안끝나는 느낌 ㅎ..

이제 3월 중 개봉하면 특전을 얻기위해 몇번 더 보러갈 생각인데, 몇번 더 보고 정리해봐야할 듯.



입구쪽에 있던 포토존.


특전 : 포스터와 세이버얼터 가면, 그리고 이쁜 포스터가 그려진 티켓이다.


< 1 ··· 6 7 8 9 10 11 12 13 14 ··· 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