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8.2

Fate/Stay night UBW ufotable 제작 이후 예견되었던대로 헤븐즈필.

대개의 평가대로 철저한 팬 영상이다. 공의 경계 시리즈도 상당히 팬서비스에 충실하게, 이해에 필요한 상당부분을 떼어내고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장면을 부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 작품은 그게 극도에 달했다. 나같은 경우 원작을 플레이해보진 않았지만 어떻게 스토리는 대강 아는 상태여서 크게 지장은 없었다. 영상화 자체는 소름돋게 잘 되어 크게 만족스럽다. 이해에 필요한 부분을 떼어내니 작품의 분위기가 극도로 진지해지고 어두워진것 또한 크게 마음에 든다. 프리즈마 이리야 애니를 보고 설하의 맹세 극장판을 보았을 때의 느낌. 설하의 맹세와 비교한다면 확실히 분위기적 측면에서 비슷하다. BGM조차 어둡고, 정적인 장면이 많다.

다소 맘에 안드는 점은 액션신. 지나치게 정적인 액션이 많다. 퀄리티는 분명히 뛰어난데, 너무 슬로우모션이라던가, 너무 늘린 것 같은 느낌이라던가.. 하여튼 그렇다. 얼마전에 본 게 뛰어난 역동성을 지닌 아포크리파였기 때문에 더욱 느껴지는 부분. 물론 제작사의 색이라고 보면 오히려 그렇게 깔 부분도 아니다. 개인 취향이니까. 

이 글은 다수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다 알아버리죠?


프리즈마 이리야 이후에 보니 적응이 안된다


고통받는 사쿠라


사쿠라가 참 참하다


?


정적인 전투씬




그림자랑 어쌔신, 그리고 랜서의 전투 장면은 참 잘 뽑았다


마파두부충


질감 진짜 잘 뽑아놨다. 혐오감, 공포스러움이 같이 느껴진다.


호러물


질투하니


분명히 날아가는 장면인데


솔직히 소름돋음


얼터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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