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게임의 시네마틱 영상처럼 엄청난 수준인 건 아니다. 오버워치, WOW 등 시네마틱 영상의 퀄리티는 인정해줘야 한다. 롤도 나름의 시네마틱 영상이 쭉 나오고 있는데, 과거에 비해 비주얼적으로 크게 나아졌다.

스토리 상에서 큰 의미를 담은 시네마틱 영상은 많이 없다. 롤이 어쩔 수 없이 중구난방인 스토리를 정리하기 위해 하도 바꾸고 리메이크하다보니 조금 어려운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과장 좀 해서 어차피 바뀌니까 챔피언 배경 스토리는 봐도 쓸모가 없다는 말도 나올 정도. 어쨌든 간에 노력이라도 하는 건 좋은 일이다.

오버워치처럼 시네마틱 영상이라고 몇달마다 하나씩 나오는 것이 아니라, 챔피언 홍보, 배경용으로 간단히 짧게 나오는 것도 있고 인게임이랑 섞어서, 또는 아예 길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전부 포함하면 꽤 많은 양이 되는데, 그냥 간단히 구글링 해봐도 지금 현재론 2시간 정도 분량의 영상을 볼 수 있다. 위키 등을 참조해보면 스킨, 시즌별 영상도 찾아볼 수 있다. 사실 사이트에서 보기가 꽤 불편한 구조고 옛날 영상은 찾아봐야되기에 조금 맘에 안든다.

오프닝 영상도 잘만들어서 멋있게 나온다. 특유의 웅장한 BGM이 인상깊기도 하다.

아래는 스크린샷.


원소술사 럭스 시네마틱 (내면의 빛) : http://event.leagueoflegends.co.kr/elementalist-lux/
원소술사 럭스 스킨도 엄청 이쁘다. 근데 시네마틱도 잘뽑혔다..


당시의 로그인 화면


원소술사 럭스 어둠? 신비? 속성.


별수호자 시네마틱 : https://universe.leagueoflegends.com/ko_KR/star-guardian/
아예 스킨 세계관을 만든 별수호자 시리즈. 2016 출시된 4명, 2017년 출시된 5명이 있다. 그 이전의 럭스가 있고. 사실 복귀했을 때 이런 덕스러운 스킨이 생겼다는 게 충격이었는데 퀄리티가 꽤 괜찮다. 3D로 만들어진 2016시네마틱, 2017시네마틱 그리고 각각의 로그인화면이 있다. 시네마틱의 경우 아리가 나오는 2017, 로그인의 경우 2016이 예쁘게 나온 것 같다. 이건 징크스가 나오는 2017 시네마틱.


당시의 로그인 화면. 2016


애니 : 불꽃의 시작 시네마틱.
사실상 애니의 설정을 보여주는 작품인데.. 작화가 이질적이다. 그리고 일부러 뚝뚝 끊기는 듯한 느낌을 줬는데 내용에는 잘 어울림.


아리가 나오는 2017 별수호자 시네마틱. 사실상 아리 주연이다.
어쨌든 이쁘게 나오니 좋다.


자야 & 라칸 시네마틱. 제드와 싸우는 장면을 담았다. 


벨코즈 시네마틱. 공허스러움, 코즈믹 호러스러움을 나름 좋아하는 입장에서 맘에 드는 연출.


2014 URF 로그인.
굳이 2014년 말고도 URF BGM이 많으나 가장 맘에 드는 곡이다. 게임상 궁극기 음들로 시작해서 굉장히 웅장한 느낌.


2016 Season 로그인.
케이틀린 궁으로 시작하는데, 일러스트도 분위기 있고 마찬가지로 웅장한 분위기이다.


2018 프리시즌 로그인.
역대 프리시즌에서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하는 만큼, 로그인 일러스트또한 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위대한 발견같은 느낌을 주는 웅장한 BGM은 덤.
2018년 여름에 나온 라이즈의 시네마틱 영상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이 로그인 화면의 경우 탐험가 컨셉을 가진 이즈리얼이 '영감 룬'을 발견한 장면.


라이즈 : 힘의 부름 시네마틱.
상당히 롤 세계관의 많은 부분이 나타난 영상이기도 한데, 많은 분석 영상과 글이 나와있다. 세계관에서 어쨌든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룬'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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