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다수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Zoku Owarimonogatari, 2019, Shaft
2019.4.3~4.6
Review
오랫동안 기다렸던 작품이었다. 모노가타리 작품 중에서 상당히 기대치가 높았고, 실제로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오프닝의 표현, 그리고 마지막 화의 연출 모두 과거 바케모노가타리 마지막화를 처음 봤을때의 느낌이 났다. 서비스신이나, 책을 읽었을 때 기대했던 부분 전부 생각 이상으로 완벽히 영상화되었다.
특히나 긴장감과 무척 잘 어울리는 마지막화의 OST와, 이야기적인 씁슬함과 아쉬움을 나타내는 연출은 그야말로 파이널 시즌의 완벽한 마무리였다. 오와리모노가타리보다 여러 측면에서 훨씬 만족스러운 것은 아마 극장판으로 나왔기 때문이겠지만, 어쨌든 파이널 시즌의 마무리로서, 코요미모노가타리 12화 이후로 오랜만에 이야기 시리즈의 익숙함과 신선함이 동시에 느껴졌던 것 같다.
Scene
하네카와 사진이 많은 것은 뭘까
이후는, 간단히 찍어놨던 GI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