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다수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처음 발매됐을 때부터 하고 싶었던 게임. 다만 PC판으로 만나게 되었다.


대망의 시작


시작하자마자 크고 우람한 레이저가 반겨준다


이 장면만 보고 구입 결정한 게임. 연출이 맘에든다.


마찬가지로 크고 우람한 보스는 볼거리


비행유닛이 참 멋있게 생겼다.


복선


텍스쳐 등은 다소 아쉬운데, 효과 자체는 굉장히 멋있다. 감탄하면서 플레이함.


많은 사람들의 구매를 유도한 장면


보스가 나오지 않을 수 없는 장면


매그니토 ㄷㄷ


전작을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여기만 보면 전작이랑 아무런 관련이 없어보인다.


벙커에서는 그래픽 자체에 무채색 노이즈가 끼어 있는데, 사령관이 굉장히 아름다우시다..


묘한 이스터에그.


ㅠㅠ


한땀한땀 오퍼레이터들에게 말을 걸어볼 수 있다. 튜토리얼 설명을 이런데서..


나름 불친절함을 표방한다고, 세이브도 수동이고 조작이나 팁도 npc에게 물어봐서 얻을 수 있다.


나를 죽여줘는 이 게임의 모토인가 싶다.


음란한 장면에서 반응은 '당황'


그냥 내버려 둬도 나중에 큰일 나지 않는다.


이런 설정을 참 좋아하는 성격이라..


커여운 2B


게임 처음 보고 샀을땐 인류멸망 이런 것만 보고 삭막하고 외롭고 이런 게임일 줄 알았는데, 안드로이드가 사실상 인간급이다. 기계생명체도 귀엽기 때문에;


이거 2B나 A2로 포드빨로 잡아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근접 때리려면 어쩔 수 없이 맞게 되던데.. 9S는 해킹 한방이면 분쇄;


크라이시스1에서 외계인 소굴 들어갈 때가 떠오른다


효과 크으..


다시 벙커에 오면 진행도에 따라 대사가 바뀌는 것도 있다


은근히 보이는 우주..


전갱이 엔딩을 보게 되었다.


전작과의 연계성..


자폭을 써봤는데, 데미지보단 역시 엉덩이를 보려고 만든 듯 싶다.


죽어서 다시 치마 달렸다..


A2가 사령관 다음으로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