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다수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툼레이더 리부트 이전 시리즈는 해본 적이 없지만, TPS게임을 선호하는 나로써는 리부트를 나름 즐겁게 플레이 했길래 후속작 또한 기대했다. 이번판은 특히나 한국어 더빙이 인상깊다. 조금 어색하거나 그럴 수도 있는데 그래도 상당히 잘 더빙되지 않았나 싶다.


미려한 그래픽은 덤. 아직 내 컴퓨터에 상옵으로 이정도를 뽑아주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이제 게임 내내 뒹굴 곳


이전에 선지자(크라이시스?)에 관한 스토리를 알려주기 위한 튜토리얼. 시리아에서 펼쳐지는데 프롤로그를 보면 라라가 조금 정신병있는 것 같아 보일정도의 집착이긴 하다.


전작을 플레이 할 때 맨 처음 퍼즐이 조금 눈치채기 어려웠는데, 여기서도 초반에 잠깐 막혔던 것 같다. 게임을 진행하는데 중간중간 퍼즐이 조금씩 있고, 챌린지 장소에서는 거의 대부분 퍼즐이었다. 난이도 조절이 괜찮고 센스(배트맨이나 위쳐의 그것)를 쓰면 힌트까지 줘서 그 이후로는 크게 막힐 일은 없다.


전작보다 더욱 돋보이는 전투기계
점프력이 아주 놀라운 수준


맘에드는 연출


스토리는 한 라인을 따라 쭉 진행되는 편이지만, 업그레이드 하는데 필요한 물품등을 구하거나 서브미션등을 두고왔을경우 그 이전 지역으로도 빠른이동을 할 수 있다. 전작의 캠프와 같지만 무기 업그레이드나 스킬찍기는 훨씬 취향적으로도 늘어난 기분이 든다


맨 처음 만나는 챌린지인데, 전부다 클리어하진 못했지만 대부분 마지막에 코덱스를 발견하고, 숨겨진 스킬을 언락할 수 있다. 활 연속쏘기, 함정감지 등등..


다른 모 게임에 비해 전투 선택권이 자유로운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샷건이나 라이플들고 무쌍해도 상관이 없고(피해를 줄여주는 스킬이 있다) 이렇게 소리내지 않고 숨어 이동해 암살해도 된다.
다만 전작에서는 일정 난이도 이하에서는 게임패드 사용시 조준지원이 적용되었으나, 이번 판에는 없는지 패드로 조준하기에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암살하는게 약간 더 편할지도.


이번작에도 만만찮게 고생하시는..


서브 미션 같은 경우 유용한 도구를 주는 경우가 많아 바로 깨는게 좋은 것 같다. 패드 유저로서 늑대나 호랑이 등의 몹이 나왔을 때 조준이 약간 힘든 감이 없잖아 있다.


플레이 시스템 자체는 전작과 큰 차이는 없다. 요즘 시리즈물의 특징이지만..


특히나 이번에 플레이할 때 낙사로 많이 죽었던 것 같은데, 떨어져 이리저리 튕구는 주인공을 보자니 씁슬하다. 전작의 대부분의 데드신보다는 나은 것 같지만..


무전기, 깡통, 술병등 주변에 있는 아이템으로 살상무기를 만들 수 있는데, 즉석무기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센 위력을 자랑한다. 화염병 같은 경우 암살처리가 되기도 하고.


방패도 회피해서 때려주면 끝


전체적으로 떡밥을 깔고가는 게임이라 초반에 스포를 당해서 다소 재미가 반감되기도 했다.


지하 한가운데의 발굴기계(..)


칼 얻고나서 암살이 좀더 시원시원해진다.


절대 부러지지않는 곡괭이..


활간지


퍼즐요소


실망시키지 않는 데드씬


언어 해독 능력도 돌아다니면서 해독해야 올라간다. 그렇지 않으면 점점 더 갈수록 해독못하는 고고학자가 된다.. 나는 이상하게 러시아어 스킬만 높다.


강화 총알이 나름 쓸만하다. 특히나 샷건이랑 활.


퍼즐요소..


죽음을 피하는 능력


드론잼..


안먹히는 총기류가 있는건지 권총 수십방을 맥여도 안죽는 야옹이


나름 불쌍한 인물


생각보다 트리니티가 엄청나게 거대한 단체로 묘사가된다. 아나와 콘스탄틴 위에 흑막이 있는 것도 그렇고..


야옹이 재등판..


콘스탄틴의 경우 광신도적인 면에 신이 주신 운명이라고 믿는 정신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러한 얘기 도중인듯


흰색줄이 있는 곳 = 2단점프 장소..


갈고리 생기고 난 이후부터는 정말 별곳을 다 갈 수 있다..


전작의 무사귀신들처럼 여기서도 불멸자들이 있다.


스카이림이 생각나는 장소


햠어팟;잠야
불멸자들한테 정의구현당한 모습


충격을 주면 푸르스름한 불꽃을 내는데 나름 강력한 위력


용언각인데..


완전 오버테크놀러지..


미친듯이 따라오는 트리니티
여기서 산소호흡기 얻고 물속도 제패


또다시 퍼즐요소


올라탈 수도 있다


탈출길 열리는 순간 날아오는 화살세례


실시간으로 화살이 날아오지만 한 개도 맞지 않는 기적


힘들게 탈출


완전히 오버 테크놀러지


정말 비중없다가 갑자기 살아돌아온 조나.. 그동안 뭐하고 산건지


화염병 은신킬(?)


이제 나무타는 화살도 득. 스킬 중 그냥 놓는 키 쓰면 그냥 벽타고 다니는 꼴..


키테즈 기술력에 취한다


수동이라 수없이 낙사하는공간


불멸자가 나오는 구간.. 아무래도 언어가 다르다


라라가 또..


처음에는 진짜 불멸자라 안죽는줄 알고 피해만 다녔는데 다 죽여야 길이 열리던..
칼질 당하면 순식간에 골로간다


게임내내 불멸이란 것에 대해 생각해보라는 제이콥의 말이 있는데
라라도 점점 깨달아 가는중


저거 지키겠다고 빙하로 결계친 심보..


쓸데없이 고퀄


트리니티가 또..

 


칼 디자인이 맘에듭니다


보스판인가


는 세방컷… 날아오는 포환을 터트리면 된다.


콘스탄틴 등판..
클라스가 다른지 공격 갈기기는 택도없다


그냥 주변 깡통으로 스턴 맥이고 패면 끝


마지막에 도발하다가 죽이게된다
표정일품


(신성의 원천이)


결국 신성의 원천을 깨뜨리는 라라


신성의 원천을 깨뜨리자 소멸하는 제이콥


에필로그 이후의 떡밥

전체적으로 플레이타임은 챌린지 등 한두개만 하고 무난히 진행할 시 20시간정도에 재밌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생각보다는 조금 짧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