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다수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Zoku Owarimonogatari, 2019, Shaft
2019.4.3~4.6

Review

오랫동안 기다렸던 작품이었다. 모노가타리 작품 중에서 상당히 기대치가 높았고, 실제로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오프닝의 표현, 그리고 마지막 화의 연출 모두 과거 바케모노가타리 마지막화를 처음 봤을때의 느낌이 났다. 서비스신이나, 책을 읽었을 때 기대했던 부분 전부 생각 이상으로 완벽히 영상화되었다.

특히나 긴장감과 무척 잘 어울리는 마지막화의 OST와, 이야기적인 씁슬함과 아쉬움을 나타내는 연출은 그야말로 파이널 시즌의 완벽한 마무리였다. 오와리모노가타리보다 여러 측면에서 훨씬 만족스러운 것은 아마 극장판으로 나왔기 때문이겠지만, 어쨌든 파이널 시즌의 마무리로서, 코요미모노가타리 12화 이후로 오랜만에 이야기 시리즈의 익숙함과 신선함이 동시에 느껴졌던 것 같다.

Scene

07734. Hello의 거울문자라고 익히 알려져있다. 원작에서의 거울 말투를 어떻게 재현했을까 궁금하던차에, 이런 완벽한 오프닝이 나왔다.
로리 카렌 
그냥 츠키히
멋진 표정의 오노노키
어른 하치쿠지
스루가 데빌
츠바사 캣

하네카와 사진이 많은 것은 뭘까

다른 캐릭터가 된 오이쿠라
매우 귀엽다
다른 인격의 나데코
이런 분위기가 좋았다.
눈 클로즈업. 항상 자주 나오는 연출
?
마치, 수면에 비친 달처럼.
?
키가 작아 귀여워진 카렌
가엔 토오에. 어떤 비쥬얼로 나올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알고있는 것만 아는 사람, 모든 걸 알고있는 사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 이어 네번째다.
?
약이 되지 못하면 물이 되어라. 하나모노가타리 시작부터 강렬했던 교훈이었다.
여기서 '속 끝', 즉 이 '거울 세계'의 정체는 넌지시 알게 된다.
쳐죽인다
 
로리 하네카와
마지막 화의 직전. 하이라이트.
이야기 시리즈다운 연출
파이널.
마지막은 히타기가 장식한다.

이후는, 간단히 찍어놨던 GI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