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04 구매 180205 도착.


스-몰 하다.

1. 구매

배경의 삼성 노트북 펜 구매. 트랙패드가 워낙 출중하긴 하지만 다양한 작업 시에는 '정밀성'이 부족한건 사실이다. 그것만 빼면 트랙패드가 편한데.. 그래서 저렴한 놈으로 하나 구입. USB 포트를 아끼기 위해서 블루투스로 찾았다.

다만 블루투스 저가형 마우스의 선택지가 많지 않다.. 근데 상당히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 많이 보인다. 첫번째로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를 고민했었는데, (어차피 이렇게 휴대용으로 나오는 제품에서 손의 편리함은 기대하지 않는다. 적응을 잘하는 편이기도 하고.) 뒤로가기 키가 없는데 중요한 것은 윈도우 상으로 지원하는 '마우스 키보드 센터'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한다..(검색해봤더니 직원이 답변한 것을 봤었는데.. 어디갔는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의 경우 뒤로가기 키가 없을 때 휠 클릭을 뒤로가기로 설정하는 신공을 써서 활용하고 있어서, 지원되는 블루투스 저가형 중에 이녀석을 찾았다. 디자인은 잘 쓰고 있는 무선 900 데스크탑 마우스의 축소판. 무광블랙에 각인색깔만 흰색이었다.

2. 느낌

뭐.. 휴대용이니 가볍고. 포장부터가 마트에서 파는것마냥 투명플라스틱에 쌓여있다. 2만원대로 저렴히 구입했으니 기대하지 않는다. 다만 왠일인지 배터리가 들어있다. 

그리고 몰랐는데 블루트랙마우스다. 나름 유리 위 등 별곳에서 다 인식된다고 하는데, 솔직히 조금 밀리는 느낌이 있다.

마찬가지로 드라이버 페이지에서 '키보드마우스센터'를 설치해 키를 커스터마이징 해줄 수 있다. 휠 클릭을 '브라우저 뒤로'로 설정하면 뒤로가기 키 기능을 한다.